고등학교 시절, 저만의 드림카였던 녀석은 10년이란 긴 세월을 지나고서야 제게 다가와 주었습니다. 이렇게 보고 있자면 구석 구석 제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고 한숨이 서리지 않은 곳이 없는 듯 합니다. 이제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버린 결과가 되고 말았지만, 당시의 주머니 사정과 결벽증에 가까운 개인적 성향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는 과정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을 마련하고 새차를 구입하게 될 기약없는 그날까지 부디 저의 곁에서 잘 버텨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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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차가 엄청나네요. 포스가 지대입니다. 사진속의 인물은 지현님이시죠? 화사합니다. ^^
좋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참 자부심을 가지고 애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