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조직의 아바타 | 2 ARTICLE FOUND

  1. 2011.05.26 당신은 진정 어떤 사람입니까? (2)
  2. 2010.10.21 관계의 노예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가 가진 사회적 정체성과 평판이란 것은 사실, 역할이 빚어낸 산물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선한 것이건 악한 것이건, 또는 존경받는 것이건 멸시받는 것이건 간에, 개체의 생존을 위해 집단생활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숙명을 타고난 우리에게 있어 그것은 집단이 요구하는 '전형적 인간상'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실행시킨 하드웨어의 결과물일 뿐입니다.

 그것은 실제 우리의 모습과는 다른, 가공된 허상에 가깝지만, 사람들은 종종 그것을 우리의 실체로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우리 자신마저도 착각 속에 빠져 살게 합니다. 하지만 장기간에 걸친, 굴종적인 역할 실행은 우리의 자존심과 개성을 손상시키고 우리를 조직성향에 빙의된 '사육견적 인간상'으로 변질시키는 부작용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 관련 기사 : MBC노조, 엄기영 한나라당 입당에 대한 입장 "배신감 넘어 분노"
 * 관련 글 : 백정이 양반 행세를 해도 개가 짖는다. - 백정이 잘 입고 점잔을 빼어 양반 행세를 하려 하나 고기 냄새가 나 개가 짖는다 함이니, 겉모양만 잘 꾸민다 하더라도 제 본색은 드러나고야 만다는 뜻.
방문자님의 소중한 의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1. Favicon of http://dangjin2618m BlogIcon 모르세 2011.06.08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행복한 시간이 되세요



관계의 노예

관계 2010.10.21 00:1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는 관계를 통하여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고 보장받으려 합니다. 하지만, 관계의 거미줄이 늘어가고 촘촘해질수록, 우리는 점점 사로잡힌 꼭두각시가 되어만 갑니다.

'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 없이 잘살아  (0) 2013.07.31
마음을 열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  (0) 2013.02.10
동안세  (0) 2012.07.31
선생님과 개새끼  (8) 2010.10.31
관계의 노예  (2) 2010.10.21
상황적 인간  (0) 2008.09.08
적당한 무관심  (0) 2008.08.02
관계의 사물화  (0) 2008.04.26
약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0) 2008.02.27
쓸모있는 사람?  (0) 2008.01.21
방문자님의 소중한 의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1. Favicon of http://foodfafa.tistory.com BlogIcon Yitzhak 2010.11.06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기 저 거미는 주로 여름철에 많습니다.
    겨울에는 주로 없구요. 더구나 도시에는 잘 못보는 거미입니다.
    시골에서나 저렇게 멋스러운 거미를 볼 수 있죠.
    요즈음은 추워서요. 다 들어갔죠. 내년 여름을 기대해야 할 듯 해요.

    • 권지현 2010.11.07 0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이츠하크님.^^ 농촌생활은 자연에 대한 기본학습을 어릴 때부터 할 수 있어서 참 좋겠군요. 대부분의 도시사람들은 벌레나 풀의 이름을 잘 모르죠... 그런데, 저만한 크기의 벌레는 보는 것만으로도 징그럽고 무섭습니다.ㅎㅎ